또 어제처럼 다시 그립습니다

보고 싶은 맘 줄지도 않는지

자꾸만 그대가 떠오릅니다......

헤아려볼수록 더 눈물 납니다

훔쳐내봐도 흐르는 눈물에

기억이 또 다른 기억으로 번져 아프게 날 울립니다......

받은 것만 있어서 내겐 후회뿐인데

준 게 없는 날 그댄 또 잊을까 겁이나......

사랑합니다 난...... 난 사랑합니다

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

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

중얼거립니다......혼자 바보처럼

미안합니다 참...... 참 미안합니다

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

염치없이 그댈 기다립니다

행여 내일은 돌아올까 ......

그대란 새장이 비좁긴 했어도

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

이별을 몰랐던 영원을 믿었던 그 날로 나 꿈에라도......

돌아갈 수 있다면 내 마음을 모아서

내 가슴을 덜어서 다 그댈 줄 텐데......

사랑합니다 난...... 난 사랑합니다

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

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

중얼거립니다......혼자 바보처럼

미안합니다 참...... 참 미안합니다

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

염치없이 그댈 기다립니다

행여 내일은 돌아올까 ......

이 마음......

끝내 그댄 몰라 올 수 없어도

그대가 변해 더는 난 아니라도

불러보고 다시 불러봅니다

앵무새처럼 그대 이름......

그대 사랑만...... 이렇게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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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MISS克萊兒 發表在 痞客邦 留言(4) 人氣()